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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8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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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 2인이 김장호 예산경찰서장으로부터 군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해 3월 개소해 운영 중인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치매노인과 지적장애 실종자 조기발견, 절도, 재난 등 5대 강력범죄 31건을 포함 383건의 사건 사고를 예리한 관찰력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군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등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톡톡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과 경찰서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20명이 군 구석구석을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총654대(생활방범 404대, 여성안심귀갓길 22대, 어린이안전 122대, 주정차단속 28대, 재난 화재 18대, 쓰레기투기방지 9대, 관광지 51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이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노후 CCTV 기능 개선과 범죄 취약지역 추가 설치 등 CCTV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키 위한 안전도시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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