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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6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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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20년 새해 서산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340포(8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쌀전업농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으며 시는 기탁된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윤 회장은 “올해 가뭄, 태풍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 였지만 시와 농업인이 합심해 적극적인 대처로 어려움을 극복했으며 쌀 전업농회에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10기에서 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민경찰연합회 10기는 회원 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과 야간순찰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춥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기업과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시는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2020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서산시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총 14억여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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