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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2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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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수립 활용을 위해 충청지방통계청과 손잡고 행정자료를 활용한 청년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통계청 승인을 받은 청년통계 보고서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만15세부터 39세 청년인구와 가구, 경제, 일자리, 고용, 복지, 연금, 건강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 분석해 6개 부문 122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말 당진시 전체 인구 16만1999명 중 청년은 4만9306명으로 전체 인구의 30.4% 비율을 보였으며 청년인구 중 남성은 2만7781(56.3%)명으로 여성 2만1525명(43.7%)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8년 청년 경제활동 인구는 하반기에 상승했으며 연령별 청년 경제활동 참가율은 25세부터 29세 78.8%, 30세부터 34세 78.2%, 35세부터 39세 77.3%로 25세부터 29세의 경제 활동 참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청년통계 보고서를 적극 활용해 청년 취업박람회와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 등 당진형 일자리와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통계는 물론 사회 계층 간 다양한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통계 보고서 작성에 앞서 충청지방통계청과 함께 여성통계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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