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시범적으로 3개의 분과별로 자리를 세팅하고 단장 주도의 회의형식에서 탈피해 분과별로 월별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분과장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획분과는 매월 월례회의와 행사진행 시 분과장이 각 분과별 단원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연락하자고 제안해 모두의 호응을 얻었으며 홍보분과는 1인 1후원자 발굴과 5월 홍보캠페인 실시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돌봄분과는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행복키움두드림데이를 통해 매월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단원간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 내용에 대한 점검까지 진행할 것을 건의했다.
한 단원은 “새롭게 바뀐 회의형식에 매우 신선하며 나란히 앉아서 앞만 보고 회의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마주보며 둥글게 앉아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방식이 좋았다”고 말했다.
홍언순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성공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4월 월례회의에서도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