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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31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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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2차 예비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차 문화도시 7곳 지정과 함께 공주시를 비롯해 인천 부평구, 전북 완주군, 강원 춘천시 등 총10곳을 제2차 문화도시 조성 예비 문화도시로 승인했다.

 

문체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는 문화도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총25개 지자체 중 문화도시 추진 필요성과 방향의 적정성, 조성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 문화도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곳을 선정했다.

 

공주시는 안녕 이야기문화도시 공주 비전으로 공주의 시선, 공주이야기포럼 등 5년간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7개 분야 16개 사업이 담긴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발표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2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2020년 말경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체부로부터 제2차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게 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0년 한해 예비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문화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문화도시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이 확산되고 장기적으로는 공주 문화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고 고유한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해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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