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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31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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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바람막이 시설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없고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중동사거리와 옥룡주공아파트, 공주역 등 시내버스 승강장과 산성시장 순풍외과 앞 택시 승강장 등 16개소에 설치됐다.

 

특히 이번 시설은 투명 비닐소재의 디자인으로 시야확보는 물론 승강장 대기시 추위와 바람을 막아줘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까지 운영한 뒤 기온변화에 따라 3월까지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바람막이 시설은 철거 보관한 뒤 재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코자 승강장 바람막이 시설을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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