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이 퇴임하는 공직자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영예로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이 퇴임 대상자와 배우자, 가족, 친지, 후배 공직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부포상 전수, 퇴임자 사령교부, 공적 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이 퇴임사, 박정현 군수의 격려사로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그 동안 군민의 행복과 부여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신 공직 선배님들이 있어 후배 공무원들이 먼 길을 함께 올수 있었으며 공직 선배님들의 청춘 같은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축하드리며 멀리서나마 늘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퇴임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나누며 공직 사회를 떠나는 선배 공직자의 건승을 기원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