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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30 2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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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전통공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설한 2019 백제기와문화관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 작품전을 23일부터 30일까지 부여 서동문화관 연꽃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 작품전에서 1, 2기 수료생 17명이 그 동안 배움의 과정에서 제작한 자기 등 공예품 150여점을 선보였다.

 

백제기와문화관 교육과정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기술을 육성해 지역의 공예문화 발전을 도모코자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월에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4학기 총40회의 강의와 실습 등을 진행하고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 6명의 공예전문가가 교육을 담당했다.

 

수료생 중 5명은 올해 국가고시인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제기와문화관은 국내 최대의 백제시대 기와생산 유적인 사적 제373호 정암리와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제의 우수한 기와문화를 연구하고 현대적 활용을 위해 상품개발사업과 전통공예기술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 중급반 1년, 고급반 1년으로 총2년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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