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6 07:46:17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4월부터 본격 주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인 (사)글로컬드림아카데미, 협력기관인 (사)50+충남, 선문대 지역협력센터와 (사)글로컬드림 아카데미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가 사회적경제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서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사업 참여 대상은 개인의 경우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으로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경력과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기관 단체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개인의 활동 분야는 경영전략, 법률 법무, 마케팅 홍보, 문화 예술, 인사 노무, 행정 지원, 재무 회계, 교육 연구, 외국어, IT 정보화 등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4월 중으로 사업 참여 개인과 기관 단체를 모집한 뒤 본격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은퇴에 따른 고령사회에 대비해 퇴직자와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비영리 단체를 연결하는 만큼 개인이나 기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사업으로 아산시는 지난 2월에 선정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7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