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2-27 22: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교통안전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타유벨을 부여중학교 앞 시내버스승강장 등 4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타유벨은 부여군 국민디자인단의 아이디어로 시내버스 이용 주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손을 들거나 도로변까지 나오는 불편 해소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 버스이용자를 배려한 교통편익 시범사업이다.

 

이용방법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타유벨을 누르면 버스기사는 타유 전광판을 확인하고 승강장에 정차해 주민들이 타면 출발하면 된다.

 

타유벨 설치장소는 부여중학교 앞 2개소와 쌍북리 육교 앞 2개소 총4개소 버스승강장으로 유동인구와 차량불편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 우선 선정했다.

 

운수업체 관계자는 “타유벨은 버스기사와 주민들에게 아주 좋은 시설로 부여군 전체 승강장으로 확산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타유벨을 일정기간 시범운영 한후 주민들에 호응이 좋으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75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