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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6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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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살예방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2019년 자살예방사업 분야 최우수 군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019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자살률, 수행인력, 예산편성,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자살위험환경개선사업 농약안전보관함보급과 번개탄 판매개선사업, 자살고위험군 관리, 게이트키퍼 교육과 위촉, 우울선별검사, 생명사랑행복 마을 운영, 생명사랑 협의체 운영 등 14개 지표와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특화사업)에 대해 정성지표로 평가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노력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충남자살률 1위의 오명을 극복하고 자살예방대책 효과성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한 지역자살예방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 200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16년 충남도 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과 2019년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에 지자체 자살예방계획 추진에 따라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힘쓴 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강화해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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