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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4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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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와 부여군 조합운영협의회는 부여군청에서 민관협치 농정 실현을 위한 부여군 농업회의소 회원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민관협치 농정 실현 기구다.

 

부여군에서 올해 1월에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군민설명회, TF팀 구성을 지원했으며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에서 읍면순회 설명회와 품목별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농업회의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0여명이 회원가입에 서명했으며 지속적으로 회원가입을 추진해 꾸준히 회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와 부여군 조합운영협의회는 부여군 농업회의소 특별회원 자격으로 가입했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부여군에서 모두 11개의 농축협 조합이 농업회의소에 가입해 부여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향후 출범할 농업회의소는 상반기까지 읍면 순회설명회, 현장방문, 전화, 우편발송 등을 통해 현장농업인이 생각하는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하반기에는 분과위원회와 농정협의회, 농정심의회를 거쳐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부여군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여군지부와 조합운영협의회에서 농업회의소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부여군 농업인이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는 농업정책을 연구하고 반영하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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