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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3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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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호수공원에 위치한 야외스케이트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뜬쇠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등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개장선언과 동시에 참석 내외빈과 어린이들이 함께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서산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전문 선수들의 쇼트트랙 시범경기로 스케이팅 꿈나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설날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니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2100㎡ 규모로 700여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400㎡ 규모의 얼음 썰매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2m×20m 규모의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를 새로 설치하고 초보자들을 위한 펭귄 모양의 보행기도 도입해 스케이트장을 찾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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