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고충상담, 보육정책,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현장의 가장 가까이에서 여성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태안군과 함께 부여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여군에서 내년 총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 프로그램과 전문상담인을 통한 여성농업인 고충해결, 양성평등 교육, 건강문화 활동 등 15개 사업에 여성농업인 14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사업 추진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과의 소통과 정책 참여 기회를 높여나가 여성농업인 지위를 향상하고 특히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복지농촌 구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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