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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9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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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생활민원 처리와 지역개발사업 추진 관련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각 읍면동별 민원제기자와 사업대상지 수혜주민 등 284명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종합만족도가 87.02%로 상반기 85.7%보다 1.3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 하반기에 처리한 생활민원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의 처리 만족도와 처리 적정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생활민원 처리만족도 88.24%, 생활민원 처리 적정성 87.39%, 지역개발사업 처리 만족도 86.34%, 지역개발사업 처리 적정성 86.13%로 나타나는 등 대체로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직원들의 친절과 투철한 사명감 등을 긍정 요인으로 꼽았으며 반면 생활민원 예산 부족과 형평성에 맞는 예산 분배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읍면동별 만족도는 옥룡동이 99.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금학동 98.61%, 유구읍 97.33%로 나타났으며 사곡면이 71.47%로 가장 낮았다.

 

김영준 건설과장은 “2020년은 공주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생활민원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이 균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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