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0년 모두 3462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관련예산은 2019년 예산 93억원에 비해 24억원이 증액된 117억원이며 참여자 수는 3039명에서 423명이 증가됐다.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860명, 시장형 354명, 사회서비스형 145명, 취업 알선형 100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건강한 어르신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기준은 소득 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에 따라 선발된다.
사업기간은 평균 11개월로 주3일(월30시간)을 근무해 월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단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나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장기요양 보험 등급 판정자(1~5급, 인지지원등급), 그리고 정부부처나 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여러 일자리들을 폭넓게 발굴해 지원 폭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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