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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6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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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가 실시한 2019년 규제혁신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한 규제혁신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부여군은 충남도가 평가한 일자리중심 지역현장 규제혁신 건의과제 실적과 생활 속 규제혁신 건의 실적 등 10개 지표 모두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화재 보호구역이 많은 부여군이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문화재보호구역 내 푸드트럭 존 도입 건의과제는 중소기업 규제혁신과 기업속풀이 대토론회 논의 과제로 상정돼 문화재청으로부터 푸드트럭 존 설치허가를 받았고 임업농가 보호와 임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임업직접지불제 규정신설 건의는 산림청에서 민생규제 혁신과제로 수용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 중심의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해 우리지역에 적합한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 삶에 실제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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