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우수 취임대장은 “봉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회원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애 봉산면장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달하겠으며 봉산면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봉산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서 14대 신문균 대장이 이임하고 15대 안우수 신임대장이 취임했으며 지역 내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민간방범 활동을 통한 범죄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