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다음달 3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2만3671호와 공동주택 3만8403호 등 총 6만2074호가 해당되며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주택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있는 주택가격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함께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이나 인근 주택과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 조세의 부과기준과 기초노령연금이나 건강보험료의 산정에도 중요한 자료이므로 기간 내에 열람하시고 시민의 재산이 정당하게 평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