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가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기본지원형에 대해 각 방과후아카데미의 2017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2년간 운영성과를 서면과 현장 평가했다.
평가결과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관리역량과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성과 사례, 기관장 참여도 등 평가지표 대부분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전국 158개 평가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됐다.
특히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중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향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정부 우선지원과 최우수기관 2년 인정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한편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0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대상은 당진지역 중1, 2학년이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수학 교과과정 외 체험 활동 중심의 바리스타, 푸드테라피, ITQ 등 전문체험과정과 진로탐색, 역사탐방, 문화, 예술체험활동 등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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