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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6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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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당진시와 시민 봉사자가 겹경사를 맞았다.

 

아산시 소재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충남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남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시민이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봉사활동을 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올해 새롭게 추진한 5G 프로젝트는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친 장소선정에서부터 민관 협업으로 모든 과정을 진행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 시는 지역 내 모든 읍면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전문자원봉사단을 연계해 사회적 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자원봉사 아카데미 사업을 기획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앞장섰다.

 

당진에서 기관표창 외 손사랑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재칠 회원이 충남도지사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원은 2006년 손사랑 봉사단에 입단해 수지침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12년 동안 656회, 1890시간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재칠 회원 외 당진에서 와와재능나눔봉사단 최병국 대표와 당진1동 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정경애 씨가 각각 충남도의회의장상과 충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당진지역 자원봉사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30%에 해당하는 5만690여명이며 봉사자들의 연간 봉사활동 현황은 2018년 기준 약14만여회 47만 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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