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기산면행정복지센터는 15일 회의실에서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기산면은 생활쓰레기 분리와 배출 홍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근절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기산만들기 조성을 위해 마을별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이에 평소 주민들의 덕망과 신뢰를 받으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을 각 마을에서 추천받아 환경지킴이 대원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 12월까지 쓰레기 배출장소 청결 관리를 중점으로 폐기물 불법투기와 불법광고물 감시 활동들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태원 기산면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기산 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실 환경지킴이 대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런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믿으며 활동기간동안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모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