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5 16:16:34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에 따라 복지반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복지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 부문 주도의 노력만으로는 복지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골목까지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복지반장의 역할과 긍지를 높여 관내 구석구석까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 제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관내 19명의 복지반장들은 종천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계층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해 대상자를 발굴함과 동시에 공공과 민간자원의 복지서비스와 연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복지반장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의 역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살기 좋은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반장은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랑과 나눔의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7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