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2-02 23: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5건을 처리하고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2020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가결 했으며 2020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기획경제국장의 제안 설명이 있었다.

 

류지원 경제국장은 “2020년 지방세 수입정체와 국도비 보조사업 시비부담과 경직성 세출수요의 지속적 증가로 재정여건이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와 생활SOC 공모사업, 권역별 문화체육 기반시설 확충, 보편적 교육정책지원,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추진 등을 위해 예산을 확장 적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정례회에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9437억원과 특별회계 1652억원 등 총1조1089억원으로 세심하게 심의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3일부터 6일까지 2020년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9일부터 18일까지 2020년 예산안과 기금 등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 아산시의회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

 

김영애 의장은 “2020년 본예산은 시민의 행복과 아산발전의 근간이 되는 점을 감안해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70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