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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5 1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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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해빙기를 맞아 위생해충의 월동이 용이한 쓰레기장, 하수구, 지하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해 해충 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읍면 방역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감염병과 방역소독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방역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방역소독사업의 배경과 추진방향, 올해 처음 도입 예정인 방역지리정보 시스템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도입으로 위치기반 기초자료 구축과 이를 유지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방역소독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기 매개 감염병과 월동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해빙기 전 가구 일제소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고 4월부터는 잔류소독 등 본격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감염병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시기적으로 집단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등 발생확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음용수 끓여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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