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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5 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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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결과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실태점검 항목은 4개 분야 45개 항목으로 상황관리, 협업대응, 인명보호, 교통소통, 한파대책, 홍보, 국민참여 등으로 구성되며 서류와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부여군은 다른 시군과는 다르게 민관 공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할수 있는 자율방재단과의 간담회를 마련하고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지난 여름철보다 전문성을 강화했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겨울철 대책기간동안 재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비닐하우스 안전점검을 직접 수행하며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부여군은 재난문자 서비스 시스템에 집중해 재난 취약계층은 물론 읍면을 통해 다양한 군민들이 기상특보 시 문자를 받아볼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완료했으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 동안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대형화와 복잡화된 재난에 대응키 위해 다각도로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안전 문화대학 등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집 앞 눈치우기 운동 등 안전문화가 확산돼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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