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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5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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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통합 이후부터 인터넷 예약이 취소되거나 평일 미 예약된 건에 대한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의 당일사용을 실시해 근거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수산휴양림 숙박시설의 비수기 평일 당일 사용의 경우 정상가보다 40% 정도 이용가가 저렴하며 당일 오후 3시 이후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오후 3시 이전에는 인터넷 산림청 통합예약 시스템 예약이 가능하나 당일예약의 경우 전화 또는 휴양림을 직접 방문해 예약과 카드결제가 가능한 만큼 원거리 이용객보다는 근거리 지역민에게 유리하다.

 

또 예약시스템 통합 이후 숙박시설 이용금액 결제는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 계좌로 직접 입금이 불가능하며 숲나들e 회원가입 후 절차에 따라 결제해야 하나 당일 예약은 현장 결제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이용객은 당일 예약 시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예약자 본인 신분증을 제시한 후 객실 키를 수령해 입실할 수 있고 퇴실 시에는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관리사무실에 키를 반납하면 되며 개인별 수건과 세면도구는 별도 지참해야 하며 휴양림과 수목원 내 반려견 등 동물의 동반 출입은 불가능하다.

 

봉수산휴양림 관계자는 “인터넷 예약이 쉽지 않은 만큼 당일사용은 휴양림 이용의 좋은 방법이 될수 있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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