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1-22 20:2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북부지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유구와 사곡, 신풍 등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임대 농업기계 사용 편의와 농촌 노동력 절감을 도모키 위해 추진한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사업이 이달 초 부지 매입을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토목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다음 달 초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건축비 10억원, 임대농업기계 구입비 7억원 등 총17억원이 투입돼 지상 1층 3동 1250㎡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보관창고와 사무실, 야외보관창고, 세척장 등을 갖추고 트랙터 부착용 농작업 기계, 일반관리기 등 농업기계 50종 200대를 구입 배치해 임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값비싼 농기계 구입부담 해소는 물론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67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