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면 직원들은 지난 10월부터 주말과 퇴근 후 틈틈이 수확한 밤을 수매해 경로당 이용이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나눴다.
정정순 은산면장은 “올해 태풍으로 벼와 밤 등 농작물 피해가 많았고 예년에 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이 더 많이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우며 직원들과 함께 틈틈이 수확한 밤을 수매해 마련한 쌀을 주민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올해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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