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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5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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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신암면 용궁리 소재 추사고택에서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군청 실과와 사업소 등 약2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는 군 전체 면적의 54%에 이르는 산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군에서 식재한 조경수의 성장력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황선봉 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2인 1조가 돼 고택을 중심으로 소나무와 백송 등 5㏊ 지역의 나무 약 2500본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형복합비료를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가꾸는 한 그루의 나무가 잘 자라 아름답고 울창한 자연의 숲을 이루게 되며 추사고택이 이번에 가꾼 조경수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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