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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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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SK건설(주), IBK투자증권(주)과 가칭 신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SK건설과 IBK투자증권은 의당면 가산리 일원에 66만4000㎡ 규모로 총사업비 약1289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신공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공주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 장기간 지연됐던 세종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이 일대는 사업 지연에 따른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지역주민 불편이 야기돼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SK건설, IBK투자증권은 2020년 사업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친 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신공주일반산업단지는 민관 합동 개발방식(제3섹터)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 세수 증가와 고용창출 등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장기간 표류됐던 세종일반산업단지가 신공주일반산업단지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며 신공주산단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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