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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2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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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베니키아호텔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한 서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역 노동시장을 활성화하고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들의 임기만료로 새롭게 위원들을 구성했으며 서산시의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서산교육청,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관내 3개 노동조합, 입주기업체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대표들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서산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통해 인권경영과 노사협력,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로문화 확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임금체계 구축, 노동시장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이날 충남 노사민정협의회 안성환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과 협력활성화 사업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위원장인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공동선언이 노사민정이 더욱 상생,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일자리창출과 노동문제 등의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함께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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