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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7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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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청남면을 시작으로 2019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30일까지 계속될 건조벼 매입 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가지로 모두 6만4304포를 수매하게 된다.

 

건조벼 매입대금은 우선지급금 없이 중간정산금 3만원(30kg)을 수매 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연말까지 지급한다.

 

한편 군은 올해 연이은 태풍과 잦은 강우에 따른 피해 벼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농가 손실을 줄이고 품질 낮은 쌀의 시중 유통을 방지키 위해 희망농가에 한해 피해 벼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피해 벼 매입은 흑미와 녹미 등 유색미와 가공용 벼를 제외하고 품종제한 없이 이뤄지며 톤백 또는 포대벼 형태로 출하해야 한다.

 

피해 벼 매입 가격은 피해낱알 비율에 따라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0kg 2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공공비축 매입가격 최종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포대벼 수매장에 공공비축 수매인력을 지원해 고령 농가를 돕고 있으며 3차례에 걸친 태풍에 농민들의 노력으로 고품질의 쌀을 수매할 수 있게 돼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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