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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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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새 시책의 일환으로 햇살가득 마당뜰 고르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구와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 약자를 발굴, 자원봉사단체와 기업, 공공기관의 역량을 집결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개선시킴으로써 시민행복과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8 나눔캠페인을 통해 ㈜삼이씨앤지로부터 사업비 7500만원을 기탁받았으며 13일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삼이씨앤지가 햇살가득 마당뜰 고르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읍면동과 사회과 행복키움지원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울퉁불퉁한 비포장 마당을 평평하게 하고 보도블럭을 깔아주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삼이씨앤지는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효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배 사회과장은 “(주)삼이씨앤지의 나눔은 공주시 지역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공주시의 희망온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햇살가득 마당뜰 고르기 사업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가구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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