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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4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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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파크오브드림 캠핑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 되기 위한 아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아빠학교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정,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족 역할분담과 목재체험, 요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로의 꿈 알아보기와 타임캡슐 만들기 프로그램은 그 동안 몰랐던 아빠와 자녀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며 자기성찰과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타임캡슐에 넣어 봉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자녀들은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한층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아빠들은 자녀에 대한 역할과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이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과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됨에 따라 아빠학교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 내 양성 평등한 자녀 돌봄 문화가 형성돼 온 가족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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