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신청사의 실시설계와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대지면적 2만9572㎡, 연면적 1만5670㎡,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내진설계, 신재생에너지와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적용한 건축물을 계획하고 있다.

서천 군사(신청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지방조달청에서 오는 11월 14일 개찰 예정이며 서천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조달청에 공사 원가 사전검토와 공사발주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10년 4월경에 신청사와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진행해 내실 있는 신청사를 건립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청사 신축을 위해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사 위치가 결정되고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하고 계약 단계까지 왔으며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천군이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