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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4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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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공주문예회관에서 시 산하 공무원 1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가정폭력과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 직장 내 폭력피해발생 방지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양성평등 관점에 따른 건전한 성의식과 성문화에 대한 교육으로 폭력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김문미 강사는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정립의 이해와 조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조화, 직장 내 폭력 방지 예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외에서 발생 가능한 폭력을 예방하고 나아가 남여 상호간 인격을 존중하는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돼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공주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하고 안전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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