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019년 제1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복지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키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장, 복지담당 공무원 등 총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심리상담원 성환재 원장을 초빙해 새로운 관계를 위한 미덕이라는 주제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복지 성과 UCC 영상 시청, 힐링의 시간으로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년간 활동내역을 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동 우수사례집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우리서산 희망나눔을 발간해 의미를 더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우리가 활동한 영상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고 우리의 역할이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서산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 주위의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학 시민생활국장은 “읍면동협의체의 유기적인 조직력과 민관의 협치를 통해 서산시민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온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여건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 수준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