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만 의원은 시정 질의를 통해 “몇 년째 아산시에서 먹거리 개발을 위해 노력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몇 년전 시에서 지역향토음식 개발에 중점을 맞춰 온궁수라, 온궁탕 등을 개발했으나 5~60대의 입맛에는 맞지만 아산을 찾는 젊은 관광객의 입맛에는 맞지 않으며 소비자 취향에 맞는 음식에 대해 사전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먹거리 개발 후 성과는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대표먹거리 인주장어와 염치한우의 매출이 오르지 않아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이 부분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재만 의원은 “대표 먹거리의 중점을 너무 무거운 음식에만 맞추지 말고 요즘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간식 쪽으로 눈을 돌려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개발에 제일 중요한 것은 소비자 호응도로 시일이 걸려도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개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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