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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2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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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방범용 CCTV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시비 4억6200만원을 투입해 마을 출입로와 주택가 우범지역 등 생활안전이 취약한 장소 40개소에 방범용 CCTV 124대를 설치했다.

 

신규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은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연계해 범죄예방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등 다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기존 설치 운영 중인 저화질 카메라 28대를 교체해 정확한 영상 식별이 가능토록 성능을 개선한 바 있으며 범죄발생과 실종 가출사건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터미널과 동부시장 주변에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어르신 안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특교세) 5억을 포함한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89개소 지정 도로에 CCTV 221대, LED 안내판 96대를 설치 중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증가하는 농산물 절도 범죄 등 읍면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안전한 농어촌 마을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은 “각종 범죄수사에 CCTV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의 CCTV 설치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방범용, 주정차 단속, 재난 재해 예방 등 1566대 CCTV를 통합 관제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2월 관제센터 개소 이후 누적 3355건의 사건 수사에 기여하는 등 서산시의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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