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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8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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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실시한 옛향기마을방앗간 마을기업 체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에서 18가정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여미오미 농가레스토랑과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는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에서 진행된 금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재료를 이용해 고로케 만들기와 도예체험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체험을 통해 평상시 접하기 어려웠던 공동체 가치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무엇보다 평소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 늘 미안했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이와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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