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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7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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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봄의 마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가족행복도시 서천 비전 달성을 위한 가족행복도시 서천, 군민 행복 소통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월 가족행복도시 서천 조성 실행사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위해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관련 분야에 종사커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총2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군민 행복 소통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은 지난 9월 서천군 가족행복지표 개발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위원을 총80명으로 확대한 군민 행복 소통협의체를 재구성했다.

 

행복 소통협의체는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어르신 4개 분과로 나눠 군민 행복 체감도를 측정할 수 있는 가족행복지표 개발과 정책사업 제안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행복의 필요성과 의미를 정립하고 가족행복지표 개발을 위한 지표개발 방법과 지표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키 위해 운영됐으며 충남연구원 고승희 연구실장과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임현준 박사의 강연 후 분과별로 행복지표 설정 방향과 어떤 지표가 적합할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관에서 일방적으로 만들어가는 지표가 아닌 군민들과 직접 함께 가족행복지표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군민행복소통협의체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행복 체감도를 충실히 반영하는 가족행복지표를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행복 소통협의체 워크숍을 2회 추가 운영해 서천군 가족행복지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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