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15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목면 송암리 소재 모덕사에서 구한말 의병장 면암 최익현 선생의 우국충정을 기리는 추계제향을 봉행했다.

 

모덕회가 주관한 이날 제향에는 지역 유림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헌 김돈곤 군수, 아헌 황인세 정산향교 전교, 종헌 정종표 유림이 맡아 정성을 다했다.

 

면암 선생에 대한 추모제향은 매년 4월 13일과 음력 9월 16일 두 차례 봉행된다.

 

면암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모덕사는 1913년 유림에 의해 건립된 사당으로 고종황제의 밀지 가운데 나라 일이 어지러워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艱虞孔棘 慕卿宿德) 문구 중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해 명명했으며 1984년 충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58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