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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4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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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지원하는 주말영어 방과 후 학교가 순천향대학교와 선문대학교에서 동시에 개강했다.

 

참여 학생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순천향대와 선문대에서 각 55명 총110명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4일까지 10주간 20차시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3시간씩 대학캠퍼스에서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직접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지도한다.

 

주말영어 방과 후 학교는 시가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고 강사진이 모두 원어민 교수로 배치돼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로부터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료는 32만원이며 시는 수강료 중 일반가정 13만원, 저소득층 29만2000원, 다자녀가정 23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영어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순천향대학과 2011년부터 선문대의 우수한 외국어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주말영어 방과 후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오세규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주말을 이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시와 대학교가 서로 협력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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