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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4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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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유관순상위원회는 제19회 유관순상과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과 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 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

 

유관순상 후보자는 대한민국 여성으로 추천일 현재 생존해 있어야 한다.

 

자격 기준은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 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 외에 선양 구현하는 학생, 학교와 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 구현하는 학생 등의 자격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추천 후보자 대상 심사위원회의 서면과 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20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150만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내년은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로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어가고자 하는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상자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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