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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1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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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2일 신정호 잔디광장과 남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제5회 숲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자연친화적 교육 확산과 숲에 머무르며 즐기는 건강한 산림휴양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충남도,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숲 유치원, 유아 숲 체험원 전국대회와 함께 개최돼 생태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진행 할 계획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부스와 숲 속 생물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도전정신을 키우는 밧줄놀이터 등과 함께 산림 레포츠 암벽 오르기, 단심줄 놀이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숲 속 축제로 펼쳐진다.

 

또 숲 체험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산림청의 유아산림 교육정책과 아산시 산림교육 운영사례와 유아 숲 교육 사례 발표와 더불어 유아 숲 지도사와 숲 교사를 위한 숲 속 워크숍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유아산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도에서 선도적으로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전국에 우리 아산의 아름다운 숲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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