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봄 풀과 쓰레기가 가득하던 면사무소 앞 공터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컸다.
박수환 서정1리 노인회장은 “지저분한 공터에 고구마와 해바라기를 심어 경관을 가꾼 것만으로 고마운 일인데 고구마를 수확해 쌀까지 선물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대수 면장은 “직원들의 땀으로 경관 가꾸기와 어르신 돕기를 동시에 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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