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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0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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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임야도 안에 있는 도로에 대한 등록 전환을 추진한다.

 

군은 임야도(1/6000)에 등록돼 있는 공유지 도로를 대축척(1/1200)으로 등록 전환해 도로구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동일 축척화로 별도 맞춤 작업이 필요 없는 정확한 도면을 제공해 원활한 4차 산업 혁명 기반 구축에 일조할 방침이다.

 

현재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의 축척은 지적도와 이원화 관리되고 있어 4차 산업 관련 도면 제작 시 부정확한 동일 축척화가 우려되고 현지 도로는 연속성이 있으나 임야도에 등록돼 끊김 현상 등이 발생해 별도 해당 지번 찾기나 맞춤 작업 등 수요자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군은 임야도(1/6000)에 등록돼 있는 공유지 도로 69필지에 대해 이달 말까지 대축척(1/1200)으로 등록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2020년까지 166필지를 정리해 임야도 내 도로 등록전환으로 도로구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민원발생을 줄여 4차 산업 기반 구축의 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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