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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들의 목소리 정책으로 담아낸다”, 청년 원탁회의 개최 - 오는 15일, 모이자! 말해보자! 논산청년 총 70명 모집 -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정책 방향성 제시할 소통
  • 기사등록 2019-10-10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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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15일 취암동 청출어람에서 모이자! 말해보자! 논산청년 원탁회의를 연다.

 

충남연구원이 주관하고 논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원탁회의는 사회가 직면한 청년문제를 청년이 개별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함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코자 마련됐다.

 

총70여명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10명씩 7개조를 구성해 일자리, 문화 여가, 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로 논산시 청년 실태, 청년이 바라는 논산의 미래상, 논산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섭외된 전문 퍼실리테이터(테이블 토론진행자)가 함께하며 참여자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진단하는 1차 토론과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2차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논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으로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사회문제에 관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 공유하며 획기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지역청년들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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