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상춘객이 증가하고 잦은 바람과 건조한 날씨에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실시됐다.
통장협의회, 행복키움추진단, 여성자원봉사단, 노인회 등 8개 단체 100여명은 온양5동 주민센터에 모여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아파트 주변을 경유하면서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자연정화활동을 병행하고 관용차를 통한 홍보 방송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회원은 “최근 입산자의 부주의와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우리 산림자원은 물론이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민모두가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흥섭 온양5동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출발선인 산불예방에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며 건조한 봄철 산림 내 화기 취급과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지속적으로 산불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